728x90 반응형 맘챙김154 창고형 세종시 카페 '에브리선데이' 조으네! 세종시 카페 대표주자 '에브리선데이'는 세종에 매장이 3곳이나 있습니다. 그중 접근성과 흔하지 않은 인테리어가 좋다는 이유로 자주 찾는 창고형 카페 봉암점에 다녀왔습니다. 로열 캐러멜 라떼~ 완짱! 점심을 먹고 와서 스콘은 눈 찍만... 로스팅 기계와 다양한 커피 드리퍼도 진열되어 있는데 판매용인지 디피용인지 물어보질 않았네요. ㅎㅎ 봉암점이 좋은 이유.... 천장이 높아 답답하지 않고 가스등 느낌의 가로등이 맘에 쏘~옥 미니 콘서트 가능한 무대도 마련되어 있어요. 실제 공연 했다고 하네요~ 내 집 창문 하고 바꾸고 싶다! 느낌 물씬~ 엄청 큰 로스팅 룸 있어요. 천정이 높다 보니 로스팅 룸 위로 빈티지 소품과 가구로 또 다른 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로스팅 룸 위의 공간입니다. 로스팅 룸 위에서 본.. 2021. 9. 2.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 기억하시나요? 총 피해자 7535명이 심각한 폐질환 형태로 발현되고 그중 사망자가 1687명이 사망한 최악의 화학 참사가 벌써 10주기가 되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후 10년 만에 관련 피해 구제 조정기구 '사회적 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보상은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피해자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관계기관의 적극적이지 않은 대응과 실제 피해자들이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120명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인한 피해 구제 인정자의 생존 및 사망 연령대별 데이터 분석결과 25%인 1016명이 사망했고 9세 이하가 가장 많은 사망률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8월9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를 .. 2021. 8. 31. 사랑했던 날보다 「시인 이정하」 영원한 것은 없으니 굳이 변치 않으려 애쓰지도 말고 흐르는 마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라! 모든 것이 흘러가듯 마음 또한 흐르는 것이니... 흐르는 마음을 굳이 잡으려 하지도 말 것이며 아파할 것도 없으니... 헌것이 가면 새것이 올 것을 안다. 지난 시간은 아픔도 그리움이니 난 내 마음만 품으면 그뿐... 「시인 이정하」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시인 이정하」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아무것도 묻지 않고 궁금해 하지도 않고 그냥 따뜻하게 안아주며 토닥여 줄 누군가가 그리운 날... 「시인 이정하」 "그를 만났습니다." 「시인 이정하」 "그를 만났습니다." 그를 만났습니다. 길 777gabbu.tistory.com 2021. 8. 31. 아포가토 맛있는 세종시 카페 '일랑일랑' 한 동안 서로 바빠 보지 못했던 친구 전화로 급만남을 갖게 돼서 맛있는 한식 먹고 2차 카페로 고고싱 했습니다. 세종시 인근에 작고 이쁜 카페 있다고 지인이 정보 줘서 가본 곳이 '일랑일랑' 카페입니다. 꽃 중의 꽃이라는 의미의 'Ylang-Ylang' 동남아시아 코모로, 마다가스카르, 레위니옹 섬이 원산지 상큼한 재스민향이 나는 허브랍니다. 어찌 별 좋아하는 줄은 아시고... 풉^^ 카푸치노에 시나몬가루 드~음뿍!! 아포가토의 맛은 정말 good~ 비주얼은 맛을 따라가지 못했으니.. badㅜㅜ 날이 좋아 야외 테라스에서... 이곳 뷰 맛집으로 소문난 곳 6생활과 가까워도 시골 느낌 물씬 나는 곳으로 공기가 좋아 해질녁 석양이 정말 예뻐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관계로 올라가지는 못하고 하늘과 맞닿은 듯한 계.. 2021. 8. 29.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시인 이정하」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 비를 맞으며 걷는 사람에겐 우산보다 함께 걸어줄 누군가가 필요한 것임을 울고 있는 사람에겐 손수건 한 장보다 기대어 울 수 있는 한 가슴이 더욱 필요한 것임을. 그대를 만나고서부터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그대여, 지금 어디 있는가. 보고 싶다 보고 싶다 말도 못 할 만큼 그대가 그립습니다. - 이정하 시인 -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아무것도 묻지 않고 궁금해하지도 않고 그냥 따뜻하게 안아주며 토닥여 줄 누군가가 그리운 날... 「시인 이정하」 "그를 만났습니다." 「시인 이정하」 "그를 만났습니다." 그를 만났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반갑게 차 한 잔 할 수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방금 만나고 돌아오더라도 며칠을 못 본 것 같이 허전한 그를 만났.. 2021. 8. 23. 계족산 황톳길 '걷고 싶은 길 12선' 그 길을 걸어 보세요 '걷고 싶은 길 12선'에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을 아시나요? 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 기분 좋게 산행하고 왔습니다. 나무숲 사이로 걷는 내내 매미 소리 들으며 걸을 수 있었습니다. 계족산은 해발 200m~300m 구간 14.5km를 황톳길로 조성해 놓았습니다. 5월의 풍경은 정말 예뻐서 '5월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녹음이 짙은 계절 8월에 만나는 황톳길도 나름의 멋이 있습니다.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숲 길을 걷다 보면 평온함이 찾아옵니다. 사실 산행이라 하기보다는 산책에 가까운 완만한 코스로 자녀들과 무리 없이 걷기 정말 좋습니다. 중간중간 쉼터도 있고 데크가 잘 되어 있어 있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주)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사비로 조성한 것 입다. 토요일.. 2021. 8. 19.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