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총 피해자 7535명이 심각한 폐질환 형태로 발현되고 그중 사망자가 1687명이 사망한 최악의 화학 참사가 벌써 10주기가 되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참사 후 10년 만에 관련 피해 구제 조정기구 '사회적 참사특별조사위원회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피해 보상은 아직도 해결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피해자들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관계기관의 적극적이지 않은 대응과 실제 피해자들이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1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4120명의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인한 피해 구제 인정자의 생존 및 사망 연령대별 데이터 분석결과 25%인 1016명이 사망했고 9세 이하가 가장 많은 사망률로 나타났습니다.
2017년 8월9일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 시행되고 피해 지원에서 배제되었던 3,4단계 피해자들도 심의를 요청해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유통한 18개 기업이 1250억 원 규모의 피해 분담금 모으고 옥시, 롯데쇼핑, 이마트, 애경산업, SK케미컬, 홈플러스 등의 기업은 조정위원회에 참여하였습니다.
그 긴 시간 동안 기업들의 무책임한 태도로 소비자들이 더 큰 피해와 고통을 입게 했는데 이제는 책임 있는 자세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고객들에게 남았으면 합니다.
'맘챙김 > 잡스야(잡다한 스쳐가는 야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 구매 온라인 시대를 연 현대차 '캐스퍼' 사전계약 접수시작 (0) | 2021.09.14 |
---|---|
향수의 품격 에르메스 선호도 좋은 향수 순위 알아 볼까요? (0) | 2021.08.17 |
향수 농도 따라 퍼퓸/ 오 드 퍼퓸/오 드 투왈렛/오 데 코롱 (0) | 2021.08.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