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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챙김154

과거보다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명언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시나브로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가을이 처음은 아닐 진대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이 가을이 그 가을을 닮아 있으나 그 가을과 같지 않음은 그때는 함께 였고 이 가을은 함께 하지 않음입니다. 가을은 변하지 않았으나 나로 인해 가을이 달리 다가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 가을을 생각하며 이 가을은 아쉬움으로 채워집니다. 돌아보지 않으렵니다. 그냥 가을은 가을이라 좋은 것이라 생각하며... 과거를 애절하게 들여다보지 마라. 다시 오지 않는다. 현재를 현명하게 개선하라. 너의 것이니. 어렴풋한 미래를 나아가 맞으라. 두려움 없이. Look not mournfully into the past. It comes not back again. Wisely improve the present. It is thine.. 2022. 11. 14.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중 "결혼에 대하여" 모든 인간관계가 행복하게 지속하기를 원한다면 적절한 거리감이 필요하리라. 거리감이라 함이 경계하고 멀리 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시간과 공간에 여유를 인정해 줌이리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서로를 사랑으로 속박하지는 말라. 그보다는 그대들 영혼의 기슭 사이에 바다가 흐르게 하여라. 서로의 잔을 채우되 한쪽의 잔만을 마시지는 말라. -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중 - "결혼에 대하여" 2022. 10. 28.
티스토리 삭제된 글 복원하는 방법 힘들게 작성한 글이 허망하게 삭제된 경험 있으신가요? 황당함에 정신이 아득한 제 경우를 쓰려고 합니다. 아무리 구독력 없이 글을 쓴다고 해도 글 작성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 듯합니다. 잘 마무리해서 등록까지 한 글이 삭제되어 힘들 때 한 줄기 빛이 되는 복원하는 방법이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물론 모든 경우가 복원이 가능한 것은 아니랍니다. 저처럼 정신줄을 다잡아야 하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티스토리에서 사라진 글을 구글 검색으로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삭제된 글이 스냅샷 저장 페이지로 남은 경우 글 복사로 복원하는 방법입니다. 티스토리에서 글이 삭제되면 더 이상 글목록에서는 찾을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구글 검색에서는 간혹 검색 결과로 남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구글 검색에서도 .. 2022. 10. 27.
논산 '온빛 자연 휴양림'에서 이국적인 가을 정취 느껴보세요. 요즘 sns 핫플레이스 '온빛 자연 휴양림'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어 좋았다. '온빛 자연 휴양림'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묻어나는 사설 휴양림으로 입장료 없이 일반인들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휴양림 진입로를 지나쳐 유턴해서 휴양림 입구로 진입하기도 했다. 진입로에 차량들이 줄 지어 주차하고 있어 주차장이 협소하다고 생각했는데 오솔길 따라 걸어가니 정작 주차장은 터~엉 비어 있었다. 넓은 주차장은 역시 무료로 주차할 수 있다. 온빛 자연휴양림 정보 주소 :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 황룡재로 494 입장료 : 무료 주차장 : 무료(입구 길가에 주차 가능하나 안쪽으로 깊숙이 들어가면 주차공간 따로 마련되어 있음) 더불어 볼 수 있는 주변 관광지 (모두 무료입장, 주차 가능) 반야사 : 논산시 가야곡면 삼.. 2021. 11. 12.
「이정하 시인」사랑할 수 없음은 사랑할 수 없음은 사랑받을 수 없습니다 사랑할 수도 없습니다 사랑받지 못함은 견딜 만한 아픔입니다 그러나 사랑할 수없음은 너무 아파 느낄 수도 없는 고통입니다.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중 - 이정하 시인 - 우리는 사람에게 사람을 배우고 사랑으로 사랑을 배운다. 학습화된 것들로 또 다른 사람을 대하고 또 다른 사랑을 하게 된다. 그래서 신뢰를 깬 사람과의 관계는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게 하고 거짓된 사랑으로 인한 아픔은 다음 사랑에 마음을 열지 못하게 한다. 길 「이정하 시인」 길 「이정하 시인」 길 걸어서 벗어나야 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듯 그대에게서 벗어나 나 그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았네 끝이 보이지 않았지만 다시 가지 않을 수 없었네. 가도 가도 막막한 그 길에서 내 영혼은 777.. 2021. 10. 14.
대둔산 길목의 나마스테 카페 대둔산 가보셨나요? 아직은 가을 단풍을 만끽하기에는 이른 시기이지만 산세가 멋있어 찾은 대둔산 산행 후 대둔산 인근에 있는 예쁜 카페 나마스테가 있어 소개하려고 합니다. 외관은 평이 하지만 편안하고 주변 경관이 좋았습니다. 일요일이라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고 라이더들의 성지라고 소문이 나서인지 라이더분들 많았습니다. 2층에서 보면 대둔산 인근의 예쁜 뷰는 뷰 맛집이 여기구나 라고 느껴질 만큼 사방이 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 자연의 품안에 안겨 있는 듯 정말 편안함이 느껴집니다. 2층 내부인테리어 심플하고 창으로 보이는 자연의 모습이 낙엽 지는 가을엔 창밖 풍경이 더 예쁠 것 같습니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케이크류와 착즙주스 그리고 충전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배려를 느낄 수 있는 충전소까지 챙겨주신 센스~.. 2021.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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