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맘챙김/풍경에 얹은 맘113 존재의 이유는... - 앙리 베르그송 - 존재의 이유는 변화하기 위해서이다. 변화하는 것은 성숙하기 위해서이며 성숙하는 것은 끊임없이 자신을 창조하기 위해서이다. - 앙리 베르그송 - 앙리 베르그송이 말한 존재의 이유가 변화이고 그로 인한 성숙으로 자신을 창조하기 위한 것이라면 나의 존재 이유는... 생각이 깊어지는 하루를 보내며 앙리 베르그송의 존재 이유로 나를 돌아본다. 앙리 베르그송(henri-Louis Bergson, 1859.10.18 ~ 1941.01.04 프랑스 철학자)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난 앙리 베르그송은 조용하고 예의 바른 학생으로 수학에 뛰어난 자질을 보였다. 학력 경시 대회에서 는 해법이 너무도 완벽하여 수학 전문지에 게재되기도 했다. 수학에 탁월한 능력이 있는 앙리 베르그송은 수학이 아닌 철학과에 진학하여 그 시대 철학뿐.. 2022. 11. 19. 명언이 내 삶에 들어오면은... 「 인연 」 살다 보면 많은 만남들이 있죠. 어떤 이는 아픔으로 또 어떤 이는 감사함으로, 사랑으로, 미움으로, 아쉬움으로 기억되는 만남들이죠. 돌아선 후에 참 인연임을 알기도 하고 인연이라 여겼으나 아픈 기억으로 남기도 하죠. 살아가면서 만나게 되는 소중한 인연을 알아보고 감사할 수 있도록 오늘은 인연의 소중함을 알게 해 주는 명언들을 모아 보았습니다. 어리석은 사람은 인연을 만나도 몰라보고 보통 사람은 인연인줄 알면서도 놓치고 현명한 사람은 스쳐도 인연을 살려낸다. - 피천득 - 함부로 인연을 맺지마라 진정한 인연과 스쳐가는 인연은 구분해서 맺어야 한다. 진정한 인연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좋은 인연을 맺도록 노력하고 스쳐가는 인연이라면 무심코 지나쳐버려야 한다. - 법정 스님- 돌아오지 않으면 그건 처음부터 너의 .. 2022. 11. 17. 과거보다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명언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시나브로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가을이 처음은 아닐 진대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이 가을이 그 가을을 닮아 있으나 그 가을과 같지 않음은 그때는 함께 였고 이 가을은 함께 하지 않음입니다. 가을은 변하지 않았으나 나로 인해 가을이 달리 다가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 가을을 생각하며 이 가을은 아쉬움으로 채워집니다. 돌아보지 않으렵니다. 그냥 가을은 가을이라 좋은 것이라 생각하며... 과거를 애절하게 들여다보지 마라. 다시 오지 않는다. 현재를 현명하게 개선하라. 너의 것이니. 어렴풋한 미래를 나아가 맞으라. 두려움 없이. Look not mournfully into the past. It comes not back again. Wisely improve the present. It is thine.. 2022. 11. 14.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중 "결혼에 대하여" 모든 인간관계가 행복하게 지속하기를 원한다면 적절한 거리감이 필요하리라. 거리감이라 함이 경계하고 멀리 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시간과 공간에 여유를 인정해 줌이리라. 서로 사랑하라. 그러나 서로를 사랑으로 속박하지는 말라. 그보다는 그대들 영혼의 기슭 사이에 바다가 흐르게 하여라. 서로의 잔을 채우되 한쪽의 잔만을 마시지는 말라. -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중 - "결혼에 대하여" 2022. 10. 28. 「이정하 시인」사랑할 수 없음은 사랑할 수 없음은 사랑받을 수 없습니다 사랑할 수도 없습니다 사랑받지 못함은 견딜 만한 아픔입니다 그러나 사랑할 수없음은 너무 아파 느낄 수도 없는 고통입니다. 시집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 중 - 이정하 시인 - 우리는 사람에게 사람을 배우고 사랑으로 사랑을 배운다. 학습화된 것들로 또 다른 사람을 대하고 또 다른 사랑을 하게 된다. 그래서 신뢰를 깬 사람과의 관계는 사람을 신뢰하지 못하게 하고 거짓된 사랑으로 인한 아픔은 다음 사랑에 마음을 열지 못하게 한다. 길 「이정하 시인」 길 「이정하 시인」 길 걸어서 벗어나야 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듯 그대에게서 벗어나 나 그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았네 끝이 보이지 않았지만 다시 가지 않을 수 없었네. 가도 가도 막막한 그 길에서 내 영혼은 777.. 2021. 10. 14. 길 「이정하 시인」 길 걸어서 벗어나야 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듯 그대에게서 벗어나 나 그대 사람이었다는 것을 알았네 끝이 보이지 않았지만 다시 가지 않을 수 없었네. 가도 가도 막막한 그 길에서 내 영혼은 다 부르텄다. 도서출판 푸른 숲 '그대 굳이 사랑하지 않아도 좋다' 시집 중 안개 「이정하 시인」 안개 「이정하 시인」 때론 달콤한 거짓말보다 가슴 아린 진실이 더 고마울 때가 있는 법이다. 희망 고문에 휘둘리지 않고 내 갈 길 담담하게 걸어갈 수 있기에... 거짓으로 아름답기 보다는 진실로 상처 받는 것이 더 777gabbu.tistory.com 2021. 10. 6.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