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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챙김/풍경에 얹은 맘

풀꽃 「나태주 시인」

by 홀로 걷는 여행자 2023.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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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 1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풀꽃 2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아, 이것은 비밀


풀꽃 3

 

기죽지말고 살아 봐

꽃피워 봐

참 좋아.


말발도리 꽃말 : 애교

"alt":"말바도리 꽃"

 

희망 「정연복 시인」

 

희망 「정연복 시인」

희 망 바람에 지는 꽃잎을 서러워하지 말자. 꽃잎이 떨어진 그 자리에 열매의 속살은 돋으리 서산마루를 넘는 석양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지 말자. 내일 아침이면 눈부시게 태양은 다시 떠오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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