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영혼까지 끌어 모아 내 집 마련과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영혼까지 끌어 모은 투자가 잘못되기라도 하면 정말 영혼이 가출하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지 않으려면 투자처를 찾기 전에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선투자 후 후회하지 않도록 선공부 후 투자가 되면 됩니다. 좋은 투자지역 고를 때 원칙을 세워 찾아보면 됩니다.
★ 개발호재 찾기
주변에 대형 마트 혹은 지하철이나 도로 확장 계획이 있는지 확인해 봅니다. 그리고 법원, 시청등 관공서가 들어설 계획이 있는지를 살펴봅니다. 요즘은 초품아는 물론이고 숲세권 지역이 될 수 있는 공원계획도 프리미엄이 붙는 아주 좋은 개발 호재입니다. 좋은 개발호재를 알아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신병원, 쓰레기 소각장 등 혐오시설에 대한 정보도 꼭 알아보아야 합니다.
★ 목표로 하는 지역을 직접 방문하기
개발호재가 있고 투자금액으로도 접근이 가능한 관심 지역이 생겼다면 당연히 현장을 방문해야 합니다. 거주환경이 훌륭한 지역은 임대 놓기도 좋아 높은 임대료를 기대할 수 있고 실거주로도 좋으니 투자처로는 최상이라고 봅니다. 정류장과의 거리, 학원가가 잘 형성되어 있는지 또 문화시설 등의 생활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 있는지 등을 살펴 보아야 합니다.
★ 부동산에서 시세 알아보기
요즘은 인터넷을 통해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어 시세 알아 보기가 무척 쉬워졌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읽을 수 있는 분위기가 있으니 부동산을 방문하는 것을 권합니다. 개별적으로 알아보기 쉽지 않은 개발호재도 현장의 부동산을 통해 전해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동산에서 말하는 개발호재만을 신뢰하고 접근하기보다는 관할 시·군·구청의 해당부서에 전화로 확인하거나 신뢰할 수 있는 각종 정보사이트를 통해 알아보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 각종 정보를 객관화해서 알아보기
개발호재를 알아 볼 수 있는 정보 사이트가 많이 있으니 관심지역을 검색해 보면 됩니다. 아파트 시세를 알아보기 위해 많이 사용하는 호갱 노노에 개발호재 메뉴를 통해 도로, 재건축 등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지역별 개발 호재를 알아볼 수 있는 아 실 사이트(https://asil.kr/asil/index.jsp)에서도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토지 이음의 도시계획 메뉴를 통해서도 알 수 있습니다. 결정을 하고 후회하기보다는 선택하기 전에 개발호재가 객관적인 충분한 정보를 모아 투자결정을 해 나가다 보면 안목이 키워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의 숲 > 부동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지 가치가 높아 지는 지목변경 (0) | 2021.06.13 |
---|---|
맹지를 탈출해 볼까요~ (0) | 2021.06.04 |
좋은 투자 위해 피해야 하는 토지 (0) | 2021.06.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