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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우러
숲으로 가자.
그믐밤 반딧불은
부서진 달조각
가자 가자 가자
숲으로 가자
달조각을 주우러
숲으로 가자
- 윤동주 시인 -
맘이 평온해지는
숲에서의
시간은
언제라도 좋습니다.
조급하고, 불안해지는 맘
숲에 내려 놓고 옵니다.
사랑의 우화 「이정하 시인」
사랑의 우화 바다로 흘러 들어가던 강은 곧 실망했습니다. 자신은 전부를 내던졌는데 막상 바다에 닿고 보니 극히 일부분밖에 채울 수가 없는게 아닙니까. 그래도 강은 따스했습니다. 멀고 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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