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99 11월 「박용하 시인」 11월 한 그루의 나무에서 만 그루의 잎이 살았다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인간에게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 박용하 - 무명도 「이생진 시인」 무명도 「이생진 시인」 무명도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뜬 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뜬 눈으로 살자 - 이생진 - 청춘 푸릇했던 그 시절 이젠 그리움만 남기고 가고 싶 777gabbu.tistory.com 2023. 11. 3. 무명도 「이생진 시인」 무명도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뜬 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뜬 눈으로 살자 - 이생진 - 청춘 푸릇했던 그 시절 이젠 그리움만 남기고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아련한 추억이... 청춘 그저 젊다는 이유만으로도 예뻤던 그리운 시절 낙엽 「허만하 시인」 낙엽 「허만하 시인」 낙엽 손바닥으로 턱을 괴고 긴 의자에 앉아 있던 사나이가 자리를 떠났다. 누군가 그의 모습을 하고 비어있는 그 자리에 앉아 있다. 바람이다. - 허만하 시인 - 이 예쁜 계절의 끝자락에 서서 아 777gabbu.tistory.com 2023. 11. 1. 세종시 스마트 국가 산업단지 지정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산업 고도화를 목표로 지정하는 국가산업단지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한 대규모 사업단지조성 사업입니다. 국가산업단지 조성은 1990년 1월부터 현재까지 모두 48개 산단이 지정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세종시에 스마트 국가 산업단지 지정을 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8206억 원의 경제 유발 효과와 5916명의 고용 유발효과가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세종시 스마트 국가산업단지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위치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일대 면적 275만㎡( 대략 83만평) 사업착수 2024년 사업착공 2026년 상반기 사업완공 2029년 완공 목표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도시교통공사 총사업비 1조 6170억 원 유치업종 -.. 2023. 10. 31. 낙엽 「허만하 시인」 낙엽 손바닥으로 턱을 괴고 긴 의자에 앉아 있던 사나이가 자리를 떠났다. 누군가 그의 모습을 하고 비어있는 그 자리에 앉아 있다. 바람이다. - 허만하 시인 - 이 예쁜 계절의 끝자락에 서서 아쉬움만 가득... 존 듀이 「명언」 존 듀이 「명언」 자아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의 선택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것이다. The self is not something ready-made, but something in continuous formation through choice of action - 존 듀이(John Deuey) - 삶은 777gabbu.tistory.com 2023. 10. 27. 존 듀이 「명언」 자아는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행동의 선택을 통해서 지속적으로 형성되는 것이다. The self is not something ready-made, but something in continuous formation through choice of action - 존 듀이(John Deuey) - 삶은 나의 의지만으로 변화되는 것은 아닌 듯... 타인과의 공존에서 비롯되기도 하는 것 같다. 선택하지 않음에도 찾아오는 변화, 선택했기에 시작된 변화 그 모든 것이 나의 삶이려니... 9월의 아침에 「안정순 시인」 9월의 아침에 「안정순 시인」 9월의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는 9월의 아침 산과 들을 거슬러온 갈바람 뿌연 안개 비집고 들어온 햇살과 차 한 잔의 여유로움 높푸른 하늘 한가로운 뭉게구름 살갗에.. 2023. 10. 19. 9월의 아침에 「안정순 시인」 9월의 아침에 하루를 시작하는 9월의 아침 산과 들을 거슬러온 갈바람 뿌연 안개 비집고 들어온 햇살과 차 한 잔의 여유로움 높푸른 하늘 한가로운 뭉게구름 살갗에 느끼는 초가을 정취 푸른 여름이 알록달록 갈 옷을 갈아입을 때 고운 단풍 지붕 삼아 나만의 둥지를 지어 가을을 낳고 싶다 - 안정순 시인 - 선선한 갈바람이 한 여름 더위에 지친 힘겨움을 잊게 한다 노을 「조병화 시인」 노을 「조병화 시인」 노을 해는 온종일 스스로의 열로 온 하늘을 핏빛으로 물들여 놓고 스스로 그 속으로 스스로를 묻어간다. 아, 외롭다는 건 노을처럼 황홀한 게 아닌가. - 조병화 시인 - 노을처럼 황홀한 외로움이 777gabbu.tistory.com 2023. 9. 9. 이전 1 2 3 4 5 ··· 5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