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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챙김/풍경에 얹은 맘

무명도 「이생진 시인」

by 홀로 걷는 여행자 2023.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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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도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뜬 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그리운 것이

 

없어질 때까지

 

뜬 눈으로 살자

 

 

- 이생진 -



청춘 

푸릇했던 그 시절

이젠 그리움만 남기고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아련한 추억이...

청춘

그저 젊다는 이유만으로도

예뻤던

그리운 시절


낙엽 「허만하 시인」

 

낙엽 「허만하 시인」

낙엽 손바닥으로 턱을 괴고 긴 의자에 앉아 있던 사나이가 자리를 떠났다. 누군가 그의 모습을 하고 비어있는 그 자리에 앉아 있다. 바람이다. - 허만하 시인 - 이 예쁜 계절의 끝자락에 서서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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