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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 복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 나태주 시인 -
권태롭고
무기력 한 삶이
계속될 때
찾게 되는 자연
그 자연으로부터
치유를 받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
오월 「피천득 시인」
오월 오월은 금방 찬물로 세수를 한 스물한 살 청신한 얼굴이다. 하얀 손가락에 끼어 있는 비취가락지다. 오월은 앵두와 어린 딸기의 달이요. 오월은 모란의 달이다. 그러나 오월은 무엇보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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