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를 싫어하는 분이 있을까요? 즐기지 못하는 이유가 싫어해서라기보다는 카페인 부작용으로 인한 불편함 때문일 거라 생각합니다.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고 있고 가장 선호도가 높은 기호음료인 커피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커피나무
‘힘, 생활력’이라는 뜻하는 Coffea는 꼭두서니과에 속하는 커피나무의 열매로 흥분작용이 있으며 Coffea는 아라비아 이름인 coffa, caffa로부터 전해졌습니다. 커피 재배지역인 아열대 지역의 커피벨트 혹은 커피존으로 불리는 남위 25˚에서 북위 25˚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커피나무는 자스민 향이 나는 커피꽃잎이 5장의 아라비카와 5~7장의 로부스타로 구분됩니다. 아라비카종 커피나무는 해발 1000~2000m 정도의 높은 산비탈에서 15~24도 정도 온도, 1500~2000mm 정도 강우량과 덥지도 춥지도 않은 적당한 습도의 기온에서 자랍니다. 아라비카는 뒷맛이 깔끔하고 맛과 향이 풍부하며 커피생산량의 70%를 차지하고 고가입니다. 주요 산지로 브라질, 콜롬비아, 과테말라, 에티오피아 등의 서늘한 고산지대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로부스타종 커피는 강수량이 많은 지역에서도 재배 가능하며 습도와 병충해에 강고 낮은 고도에서 재배됩니다. 향은 아라비카에 비해 약하고 쓴맛이 강하고 카페인 함량이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로부스타 주요 산지는 인도, 베트남, 인도네시아등의 저지대에서 재배되고 있습니다.
카라콜리
카라콜리(Caracoli)는 달팽이를 뜻하는 스페인어 카라콜(Caracol)에서 유래했으며 나뭇가지의 제일 끝부분에 주로 맺힌다고 합니다. 커피 열매 안에는 대개 두 개의 콩이 마주하고 있는데 카라콜리는 열매가 하나만 생겨난 것으로 맛과 향이 응축되어 고급커피로 평가되고 '커피의 진주'로 불린다고 합니다. 카라콜리는 영어명 피베리(Peaberry)로 불리기도 하며 아라비카종에 생기는 돌연변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주 여행이 즐거워 지는 무료 "탐라 자율차" 서비스를 알아봅니다.
제주 여행이 즐거워 지는 무료 "탐라 자율차" 서비스를 알아봅니다.
힐링이 필요해 제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시나요? 여러분의 제주 여행을 좀 더 편리하고 즐겁게 해 줄 제주의 자율주행 서비스인 "탐라 자율차"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탐라 자율차"는 국토부
777gabbu.tistory.com
'맘챙김 > 잡스야(잡다한 스쳐가는 야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재즈로 여는 이 봄의 행복 (0) | 2023.03.10 |
---|---|
자동차 구매 온라인 시대를 연 현대차 '캐스퍼' 사전계약 접수시작 (0) | 2021.09.14 |
2011년 "가습기 살균제" 사건 기억하시나요? (0) | 2021.08.3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