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바지하면 떠오르는 것들이 혹시 있나요? 저는 영화 '이유 없는 반항'에서 아련한 눈빛의 주인공 제임스 딘이랍니다. 달랑 3편의 영화로도 전설적인 입지를 굳힌 제임스 딘을 얘기할 때 빼놓지 않는 데님룩... 그리고 60년대를 대표하는 미국의 히피문화 하면 떠오르는 것도 자유, 청춘 그리고 청바지일 겁니다. 오늘은 정말 흔하고 흔한 청바지, 시대를 통해 패션 아이콘의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청바지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
라떼는 말야~ 리바이스 청바지가 패션 아이템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였답니다. 그 리바이스는 청바지 역사를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답니다. 한 때는 온몸을 청청패션으로 감싸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1873년" 나의 라떼를 거스르고도 한참 전 포목상 리바이 슈트라우스와 재단사 제이콥 데이비스는 거친 일을 하는 광부들에게 질긴 원단 데님으로 작업복을 만들었답니다. 작업복으로만 인식되었던 청바지가 100여 년의 시간이 지나 또 한 번의 붐을 타게 됩니다. 이름도 유명한 캘빈 클라인으로 부터 또 한번의 유행시기가 찾아옵니다. 캘빈은 시대의 아이콘 브룩쉴즈를 모델로 첫 광고 후 40만 장을 판매하게 됩니다. 그 후로 내로라하는 디자이너들이 데님 상표를 추가로 내놓기 시작했습니다. 데님 하면 질긴 질감으로 섬세함은 표현할 수 없을 거 같은데 명품 중 명품인 에르메스, 고티에 등에서는 기존의 가죽 혹은 스웨이드 소재 등과 데님을 새련되게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제품들을 출시하기도 했습니다.
바지로 대표되는 데님의 쓰임은 강한 내구력으로 실용성, 그리고 다양한 변신이 가능한 넓은 활용성으로 패션 소재로 정말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대를 뛰어넘고 모든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청바지의 가장 큰 매력은 유행을 따라는 것이 아니라 유행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일 듯합니다. 그리고 다른 패션 아이템과의 조화로움도 한 몫하는 듯 합니다. 흰 티, 라이더재킷 그 어떤 것과도 멋스럽게 어우러지는 포용력... 사람으로 치면 최고의 매력덩어리, 모두의 워너비 이겠죠!
같은 향이라도 내게 오면 다른 향기, 나만의 향기가 되는 향수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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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하면 뭐가 생각나시나요? 저는 시인 '정지용' 그리고 2007년 개봉했던 영화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는 천재적 후각을 가진 조향사의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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