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류성 후두염 치료 위해 알고 있으면 도움 되는 원인과 치료법

예전의 낭랑했던 목소리가 쉰 목소리로 변하고 목 통증이 동반되지 않나요? 역류성 후두염이 낫지 않아 힘들다면 원인· 증상·치료법을 이 글을 통해 알아보고 역류성 후두염 관리하세요.

 

 

 

후두염 이란

후두염은 균 혹은 바이러스 등의 감염으로 생기게 됩니다. 흡입한 공기가 지나가는  호흡기관인 후두의 주변 조직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후두염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자연 치유가 되기도 하나 계속되는 증상으로 목소리가 변하고 통증도 있습니다. 후두염은 감염이 원인인 감염성 후두염과 감염에 의하지 않은  비감염성 후두염으로 나누어집니다.

 

후두염 원인

1. 비감염성 원인

비감염성의 대표적인 것은 역류한 위산에 의한 역류성 후두염이 있고 그 외 다양한 원인이 되는  흡연, 음주, 알레르기 등이 있습니다. 또 흡입성 스테로이드 제제 사용, 고온이나 화학물질 등에 의한 화상으로 기관 삽관으로 인해 염증이 유발되는 경우 그리고 성대를 많이 사용함으로 인해 발병하게 됩니다.

 

2. 감염성 원인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감염성 후두염은 후두염의 75%를 차지합니다. 또 바이러스 감염에는 아테노바이러스, 호흡기 세포융합바이러스, 인플루에자 바이러스, 홍역 바이러스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면역이 약한 사람에게서 대체적으로 나타나며 세균성 감염이 원인인 사슬알균, 폐구균, 디프테리아 등도 후두염의 감염의 원인이 됩니다.

 

역류성 후두염 증상

가장 많이 느끼는 역류성 후두염 증상은 이물감으로 환자들은 목에 뭔가가 걸린 것 같다는 호소 합니다. 그리고 소화불량과 속이 타들어 가는 느낌, 쓴 물이 올라오거나 혹은 신물이 올라온다고 합니다. 또 음성 피로감과 목소리의 변화를 호소하는데 역류성 후두염의 경우 성대 부위에 병적인 변화가 함께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밤에 증상은 더 심해지며 악화가 빠르게 진행되지만 3~4일 정도 후에는 서서히 호전되기도 하지만 반복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역류성 후두염 치료

역류성 후두염의 경우는 비감염성으로 위산 역류가 원인이며 2개월 정도 위산분비 억제제를 처방하여 약물치료를 하게 되며 제산제, 히스타민 H2 수용체 길항제 등을 처방받게 됩니다. 그러나 위산분비 억제제는 위장 종양, 장염, 골다공증의 부작용이 장기복용 시 발생할 수 있으니 의사 처방이 필요하며, 제산제 경우 신부전, 신장결석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복용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쉰 목소리가 나거나 부종으로 인해 호흡이 곤란한 경우 에피네프린, 스테로이드 등으로 염증을 완화하게 됩니다. 역류성 후두염의 경우 역류성 식도염 치료방법과 같은 처방을 받게 됩니다. 역류성 후두염 약의 복용과 생활 습관의 변화에도 질환이 좋아지지 않는다면 식도 운동검사나 식도 산도 검사 후 전문적인 치료를 권합니다.

 

역류성 후두염 치료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 술·담배·폭식·야식을 하지 않는다.
• 맵고 짠 음식과 너무 차거나 뜨거운 음식 자극을 줄 수 있으니 피한다.
• 탄산음료·밀가루 음식·기름진 음식·커피 등을 피한다.
• 식사 후에 바로 눕지 않는다
• 몸에 딱 맞는 옷을 삼가 한다.
• 취침 시 상체를 높게 한다.

위축(성) 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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