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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선택 영역에 있는 현재 상황도 조절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런데 하물며 이미 선택의 영역을 벗어나 결과물까지 있는 과거의 찌꺼기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
그래서 어리석은 인간인가 보다. 이는 내가 인간임을 한 번 더 느끼게 한다.
지금 내가 여기 있음을 끊임없이 되뇌곤 한다.
지금, 여기, 현재..... 내가 선택하고 조절 할 수 있는 영역! 이곳에 있기를.... 근데 인간인지라 어느 순간 이미 지나간 그때 그 거리를 걷고 있는 나를 알아차리게 된다. 언젠간 그 거리를 벗어나겠지 시간이라는 약이 있으니... 무뎌지고 담담해지는 날들이 오겠지.
「칼릴 지브란」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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