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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숙함 역시 그 처음은 낯섦에서 시작했으니....
낯섦이 익숙함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심히 지나가는 시간들 이리라
낯설다는 것은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어색함을 담고 있고 이는 부담스럽고 편안하지 않은 마음으로 자리한다.
칼릴 지브란 처럼 낯섦에 대한 매력을 느끼려면 열린 마음이 필요하리라
낯섦이란 원래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어색함과 함께 오는 것이라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
조금은 알것 같기도 하다. 낯섦의 매력... 설렘!
설렘이 칼릴 지브란 그가 느낀 낯섦의 매력이진 않을까?
낯섦과 함께 오는 또 다른 느낌 설렘~
낯섦과 설렘 둘의 닮음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진다는 것
낯섦과 설렘 둘의 다름은 낯섦은 시간을 먹고 편안해진다는 것
설렘은 시간을 먹고 무감각해진다는 것
편안함을 좋아하는 나는 칼릴 지브란처럼 낯섦을 즐겨보려 한다.
'한밤에서 새벽까지'「시인 이정하」
어느 해 여름 계획에 없던 바닷가 노숙을 감행했던 그 밤의 하늘은 온통 별들로 채워져 있었다. 쏟아지던 별 빛은 지금도 그곳에 변치않고 있으려나.... 그 많던 별은 찾아온 새벽에 스러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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