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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챙김/풍경에 얹은 맘

감사로 채우는 날들이길...

by 홀로 걷는 여행자 2021.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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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할 일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는 법을 몰라 감사할 일이 없는 걸지도 모른다.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그늘 아래 앉아 코 끝 스치는 바람에게도 감사!

언제 핀지도 모르는 화분의 제라늄 꽃 보면서도 감사!

어제보다 덜 아픈 무릎에도 감사!

그 어느 여름보다  맛난 복숭아 많이 먹어 감사!

감사는 채워지는 것이 아니라 채워가는 것임을 알게 된 것에 감사!

그래서 감사!

그러므로 감사!

그럼에도 감사!

그저 감사한 날들입니다.

 

 

 

하늘-구름-새

 

 

「칼릴 지브란」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중에서...

 

「칼릴 지브란」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아주 작습니다 중에서...

익숙함 역시 그 처음은 낯섦에서 시작했으니.... 낯섦이 익숙함이 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심히 지나가는 시간들 이리라 낯설다는 것은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어색함을 담고 있고 이는 부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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