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지 효능과 부작용 알아보아요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라는 말 들어 보셨죠? 오늘은 산삼과도 비교되는 도라지의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고 배 도라지를 만들 때 꼭 필요한 배와 궁합이 좋은 식재 도라지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도라지

씁쓸한 맛과 향이 있는 도라지 뿌리 100g에 식이섬유 1일 필요 기준치의 17%가 함유되어 있고 섬유질과 비타민, 무기질 풍부하고 산성 음식을 많이 먹는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알칼리성 식품입니다. 도라지와 궁합이 좋은 식재로는 배와 꿀이 있는데 도라지의 부족한 열량을 보충하고 특유의 쓴맛을 잡아 줍니다.

 

도라지 효능

<항암효과>

도라지에 함유되어 있는 이눌린 성분은 암세포 발생을 억제하고 면역력 향상을 돕고 사포닌 성분 또한 항염, 항암물질입니다. 

 

<혈당조절>

이눌린 성분은 혈당 조절 효과가 뛰어나 혈당 수치를 조절해 당뇨병이 있거나 비만인 사람들의 당뇨 예방에 효과가 있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혈당 강화 작용을 도와줍니다.

 

<소화력 향상>

섭취 후 저분자물질로 바꾸는 기능이 있는 도라지는 섭취물이 소화하기 좋은 상태를 만들어 주어 소화력이 약하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분들에게 좋습니다.

 

 

 

<혈액순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피를 맑게 하고 혈관을 튼튼하게 하며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 칼륨이 풍부해 혈압을 조절해 줍니다.

 

<해열 작용>

기관지의 열과 폐의 열을 내리는데 좋은 생약성분은 기관지와 호흡기의 열을 내리는 작용과 가래, 염증, 화농 등의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면역력 강화>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고 우리 몸의 활성산소와 유해균을 제거하고 염증과 궤양을 억제하고 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인다고 합니다. 

 

<호흡기 강화>

사포닌 성분은 가래, 기침에 효과적인데 이는 사포닌이 호흡기 내 점막 점액의 분비량을 늘려 가래를 삭이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 사포닌은 편도선염, 인후염 등에도 효과적입니다.

 

<설사>

도라지를 꾸준히 섭취하면 몸이 차거나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 몸이 따뜻해지고 설사를 멎게 된다고 합니다.

 

 

 

도라지 부작용

감기와 기침에 좋은 도라지는 뜨거운 성질이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과 마른기침을 하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또 감기와 기침에 좋기는 하지만 인후를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적당량을 먹고 증상을 보고 섭취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도라지의 사포닌의 용혈 작용은 적혈구를 파괴하는 것으로 심장병이나 뇌혈관질환으로 약을 복용하는 환자는 섭취에 주위가 필요합니다. 

 

좋은 도라지 고르는 방법과 손질법은?

가늘고 잔뿌리가 많고 원뿌리가 2~3개로 갈라져 있는 것이 좋습니다. 향기가 강하고 반듯한 것이 좋습니다.

도라지 쓴맛은 물에 충분히 담그며 약해지기 때문에 조리 전에 물에 담갔다 조리하면 됩니다

 

도라지 보관법

도라지를 보관할 때는 껍질을 벗기지 않은 채로 촉촉하게 젖은 신문지나 키친타월에 둘둘 말아 서늘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보관하거나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려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도라지와 배의 조합 '배 도라지'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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