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맘챙김/풍경에 얹은 맘

생각의 무게를 깃털처럼 가볍게

by 홀로 걷는 여행자 2021. 6. 6.
반응형

쉼 없이 움직이며

하루를 보내고 나니

몸도 맘도 천근 무게다.

얽혀있는 생각의 끈과

관계의 끈을 놓지 못하고 버겁게 버텨내는

삶에서 좀 더 자유롭고 싶다.

내 것도 챙기지 못하면서

내 것이 아닌 것에 온통 생각을 담고 있으니

머리가 풍선처럼 부풀어 오른 듯하다.

생각의 무게를 깃털 처럼 가볍게 덜어 내고 싶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