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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챙김/풍경에 얹은 맘

맘에 담은 어린왕자 명대사

by 홀로 걷는 여행자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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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아래, 밀밭 말야?

나는 빵을 먹지 않아.

밀은 내게 아무 소용없는 거야.

저 밀밭은 결코 나를 불러내지 못할 거야.

아무렇든. 슬픈 일이야!

하지만 너는 금빛 머리를 가졌어.

그러니까 네가 나를 길들이면 굉장한 일인 거야!

밀은, 금빛이니까,

내게 너를 떠올리게 할 거야.

나는  밀밭의 바람 소리도 좋아하게 되겠지...."


"비밀 하나를 알려 줄게. 

아주 간단한 건데,

마음으로 봐야 잘 보인다는 거야.         

정말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아." 

"alt":"어린왕자-책표지"
- 새움 출판사 어린왕자 이정서 옮김 -


"만약 네가,

예를 들어,

오후 4시에 온다면,

나는 3시부터 행복해 지기 시작하겠지,

시간이 흐르면서 나는 더욱더 행복을 느낄 거야.

4시에,

이미,

나는 불안해하면서 걱정할 거야.

나는 기쁨의 값을 치르는 거지! 


"사막은 아름다워." 그는 덧붙였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나는 언제자 사막을 사랑했다.

모래언덕에 앉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어떤 것도 들을 수 없다.

그렇지만 정적 속에서 빛나는 무언가가 있다.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린왕자가 말했다.

"어딘가에 우물을 숨기고 있어서야..."

 

생택쥐페리 사막의 도시 중 "나를 지금에 머물게 하는 글귀 "

 

생택쥐페리 사막의 도시 중 "나를 지금에 머물게 하는 글귀 "

살다 보면 선택 영역에 있는 현재 상황도 조절하지 못할 때가 많다. 그런데 하물며 이미 선택의 영역을 벗어나 결과물까지 있는 과거의 찌꺼기 때문에 힘들어하고 있다. 그래서 어리석은 인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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