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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챙김/풍경에 얹은 맘

과거보다 미래를 향한 아름다운 명언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by 홀로 걷는 여행자 2022. 1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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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가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옵니다. 가을이 처음은 아닐 진대 아쉽기 그지없습니다. 이 가을이 그 가을을 닮아 있으나 그 가을과 같지 않음은 그때는 함께 였고 이 가을은 함께 하지 않음입니다. 가을은 변하지 않았으나 나로 인해 가을이 달리 다가옵니다.  시간이 지나도 그 가을을 생각하며 이 가을은 아쉬움으로 채워집니다. 돌아보지 않으렵니다. 그냥 가을은 가을이라 좋은 것이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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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하늘과 단풍잎

 

과거를 애절하게 들여다보지 마라.

다시 오지 않는다. 현재를 현명하게 개선하라.

너의 것이니. 어렴풋한 미래를 나아가 맞으라. 두려움 없이.

Look not mournfully into the past.

It comes not back again. Wisely improve the present. It is thine.

Go forth to meet the shadowy future, without fear.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우(Henry Wadsworth Longfellow,미국의 시인, 소설가,  번역가로 활동 1807~1882년)

롱펠로우는 그의 최초의 시 「라벨 연못의 싸움」을 그의 나이 13세에 발표하였습니다. 미국의 보든대학 졸업 후 유럽으로 건너가 여행하며 유럽의 민요를 번안·번역하여 미국 대중에 널리 알림으로 유럽의 문화의 미국내 저변 확대에 공이 크다고 합니다. 하버드대학에서 근대 어학 교수로 재직했으며 그의 시는 대중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건전한 인생관에 대한 것이 많아 대중에게 널리 애독 되었습니다. 단테의 신곡을 1867년 미국에서 처음 영문판 번역을 하였습니다.

 

: 작품들

- 번역집

  • <단테의 신곡>
  • <단 호르게 만리케의 코프라> 등

 

-  시집

  • <노예시>
  • <에반젤린:아카디 이야기>
  • <루스의 꽃>
  • <판도라의 가면과 다른시> 등

 

소설

  • <하이 페리온, 로맨스>
  • <황금 전설>
  • <뉴잉글랜의 비극> 등

 

: 롱펠로우의 또 다른 명언

 

우리는 우리 자신을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되는 것으로 평가하지만,

다른 이들은 우리를 우리가 이룬 것으로 평가한다.

We judge ourselves by what we feel capable of doing,

while others judge us by what we have already done.

 

 


바다는 진주를 품고 있고,

하늘은 별을 품고 있다.

그리고 내 마음은 사랑을 품고 있다.​

The sea hath its pearls, the heaven hath its stars.

But my heart, my heart has its love.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중 "결혼에 대하여"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중 "결혼에 대하여"

모든 인간관계가 행복하게 지속하기를 원한다면 적절한 거리감이 필요하리라. 거리감이라 함이 경계하고 멀리 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시간과 공간에 여유를 인정해 줌이리라. 서로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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