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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챙김/그곳에 가면...21

계족산 황톳길 '걷고 싶은 길 12선' 그 길을 걸어 보세요 '걷고 싶은 길 12선'에 선정된 계족산 황톳길을 아시나요? 더위가 한풀 꺾인 요즘 기분 좋게 산행하고 왔습니다. 나무숲 사이로 걷는 내내 매미 소리 들으며 걸을 수 있었습니다. 계족산은 해발 200m~300m 구간 14.5km를 황톳길로 조성해 놓았습니다. 5월의 풍경은 정말 예뻐서 '5월에 꼭 가봐야 할 명소"로 한국 관광공사가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녹음이 짙은 계절 8월에 만나는 황톳길도 나름의 멋이 있습니다. 나무 그늘이 드리워진 숲 길을 걷다 보면 평온함이 찾아옵니다. 사실 산행이라 하기보다는 산책에 가까운 완만한 코스로 자녀들과 무리 없이 걷기 정말 좋습니다. 중간중간 쉼터도 있고 데크가 잘 되어 있어 있습니다. 계족산 황톳길은 (주)맥키스 컴퍼니 조웅래 회장이 사비로 조성한 것 입다. 토요일.. 2021. 8. 19.
힐링하러 세종시 국립수목원 오세요. 드디어~ 세종시 국립수목원이 10월 17일 8년여의 공사 끝에 임시개장했습니다. 연말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사계절 온실은 지중해 온실, 열대온실 그리고 특별전시온실로 나뉘어 있습니다. 코로나 19가 2.5단계로 격상되면서 예약 방문하셔야 합니다. 오전 일찍이라서 방문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수목원 관람시간 09:00 - 17:00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휴관 먼저 지중해 온실을 방문했습니다. 추운 겨울에 보는 화사한 꽃잔치에 정말 눈 호강했습니다. 예쁜 꽃 맘껏 보고 맘 챙기며 힐링하고 아쉽지만 지중해 전시 온실을 나왔습니다. 이 길 끝이 출구랍니다. 지중해 전시 온실을 나오니 열대온실로 이어집니다. 입구부터 느껴지는 따스함이 좋습니다. 이 푸르름에 피로가 확 사라졌습니다. 동굴을 보.. 2020. 12. 9.
화진 해수욕장 화진해수욕장은? 흔하지 않은 담수 욕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아늑한 해수욕장입니다. 백사장 길이가 400m로 아담한 해안으로 평균 수심도 깊지 않아 아이들과 즐기기에 적당합니다. 해안이 짧지만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솔숲이 펼쳐져 있습니다. 연인이 분위기 있는 캠핑을 원한다면 솔숲 그늘에서 바다 바라보며 분위기 있는 캠핑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 개장은 매년 6월말부터 8월까지 개장이나 입장료 없고 해안도로에서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접근성도 정말 좋습니다. 들어오는 입구에 투썸플레이스 커피숍, 주변에 작은 마트가 있어 간단한 생활용품 구입도 가능합니다. 포항시내에서 7번 국도 따라 영덕 방향으로 20km 가다 보면 화진해수욕장 입구를 보게 됩니다. 주변에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보경사'란 .. 2020.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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