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윤동주#봄#1 봄 「윤동주 시인」 봄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가까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노오란 배추꽃 삼동을 참아온 나는 풀포기처럼 피어난다. 즐거운 종달새야 어느 이랑에서 즐거웁게 솟쳐라. 푸르른 하늘은 아른아른 높기도 한데..... - 윤동주 시인 - 시린계절 보내고 반갑게 맞은 봄이 벌써 다음을 기약합니다. 낮 기온이 22º 봄이라 하기엔... 짙어지는 녹음에 이제 봄은 보내고 여름 맞을 채비를 시작해야 하나 봅니다. 간다고 아주 갈 봄이 아니니... 다시 오겠죠. 아니 올 듯 간다해도.. 희망 「정연복 시인」 희망 「정연복 시인」 희 망 바람에 지는 꽃잎을 서러워하지 말자. 꽃잎이 떨어진 그 자리에 열매의 속살은 돋으리 서산마루를 넘는 석양을 바라보며 눈물 흘리지 말자. 내일 아침이면 눈부시게 태양은 .. 2023. 4.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