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윤동주 시인#새로운 길1 새로운 길 「윤동주 시인」 새로운 길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어제도 가고 오늘도 갈 나의 길 새로운 길 민들레가 피고 까치가 날고 아가씨가 지나고 바람이 일고 나의 길은 언제나 새로운 길 오늘도.... 내일도.... 내를 건너서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 윤동주 시인 - 숲을 걷다 보면 만나게 되는 모롱이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곳 지금껏 걷던 길과 다를 것 없는 평온한 숲길이 거나 떡하나 주면 잡아먹지 않을 호랑이가 기다리고 있거나.. 여튼 모롱이 너머의 새로운 길이 기대된다. 삶의 모롱이 앞에서도.... 햇빛·바람 「윤동주 시인」 햇빛·바람 「윤동주 시인」 햇빛·바람 손가락에 침 발라 쏘옥, 쏙, 쏙, 장에 가는 엄마 내다보려 문풍지를 쏘옥, 쏙, 쏙, 아침에 햇빛이 반짝, 손가락에 침 발러 쏘옥, 쏙.. 2023. 5.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