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의 멋스러움이 가득한 까페 '예이제448'

카페 이름만큼 예쁜 한옥 카페 「예이제」에 다녀왔습니다. "예전과 지금을 아울러 이르는 말"인 「예이제」는 까페 이름처럼 고즈넉한 한옥의 풍경과 모던한 현대 감각의 인테리어가 어우러진 예쁜 카페입니다. 마당 가득 가을 정취가 넘쳐나 예쁜 실내를 뒤로 하고 햇살 받으며 앞마당에서 힐링했습니다.

 

 

오늘 햇살은 봄빛이라 해도 좋은 듯~

예이제의 정원 가득 포근하게 내려 앉았다.

남천의 붉은 잎이 햇살 받아 참으로 붉다.

예이제는 앞마당에 잔디가 넓게 깔려 있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도 좋은 공간이다.

카페 예이제 정원 정경

 

꽤 넓은 부지에 중간중간 벤치와 테이블이 있어

소음으로부터 좀 더 자유롭다

한옥과 정말 잘 어울리는 소나무가 조경수로

군데군데 심어져 있어 기품을 자랑한다.

한옥 처마와 맞닿은 소나무가 정겨운 곳이기도 하다.

예의제의 포토존은 인위적이지 않아 더 멋스럽고 자연스럽다.

마당 곳곳에 가을 정취 만끽할 수 있는

낙엽이 부드러운 가을바람에 이리저리...  조타~

예이제 정원 풍경

 

예이제의 내부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이 아주 모던하고 심플하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좀 더 쾌적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편안함이  있다.

코너의 한쪽에 한옥의 들마루 형태의 공간도 마련되어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

엉덩이 붙이는 편안함을 추구하는 분들에게는 최적의 공간~^^

카페 실내 인테리어와 메뉴 안내판

 

라테 한 모금 마시고 사진 한 장 찍고

라떼 한 모금 마시고 수다 떠는 행복한 여유 ~

가을 햇살 받으며 네 잎 클로버 찾다 포기!

네 잎 클로버 아니어도 푸릇푸릇한 크로버로 눈 정화!

단풍나무가 많아 예쁜 낙엽도 여기저기~

오늘 「예이제」에서 올 가을 가장 예쁜 기억 담아 왔다.

카페 정원의 클로버와 낙엽

 

한옥카페 예이제 448
영업시간  : 10 : 00 ~ 18 : 30
주소 : 대전광역시 유성구 북유성대로487번길37
전화번호 : 0507-1314-1226
※ 연중무휴

예이제로부터 맹물도 추가로 받아 먹은 거 없어여~ ㅎㅎ

 

대둔산 길목의 나마스테 카페

대둔산 길목의 나마스테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