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밀접형 주식인 대형마트의 주식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지난 10년간 뜨거운 감자였던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폐지가 논의 끝에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대구시의 경우 내년 1월 ~3월 사이 의무휴업 폐지 시행을 공언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19일 중소 유통업체와 대형 유통업체 상호 간 협의를 통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을 평일 전환 추진 협약을 체결했고 정부 규제개혁위원회도 12월 초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규제 완화를 발표한 바 있다.
한국거래소는 20일 대표적인 대형마트인 이마트의 주식이 전일 대비 3.10% 상승한 3100원이 오른 10만 3000원에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최근 한 달간 9.23%가 상승한 것입니다. 이마트 주가는 8월 말 이후 10만원 밑으로 떨어져 8만 원대까지 흘러내렸다 반등한 것이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 폐지 시 연간 매출액이 9600억 원, 영업이익 1440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대형마트의 쌍두마차인 롯데쇼핑도 전일 거래보다 0.46% 오른 400원이 오른 8만 8300원 거래에 거래되기도 했다. 롯데마트는 연간 매출 3480억원과 영업이익 499억 원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제도 폐지가 공론화되기 시작한 것은 ‘국민제안 온라인 국민투표’에 부쳐 상위 3건을 국정에 반영하기로 하면서 이다. ‘대형마트 의무휴업 폐지’는 57만 7415개의 ‘좋아요’를 받아 가장 많은 지지를 얻었다.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제도 폐지'는 지난 2012년 골목상권 보호 취지로 도입되었으나 실효성에는 그리 긍정적이지 못한 결과를 낳아다. 실직적으로 본 규제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활성화에는 큰 영향고 소비자의 불편만 초래하게 되었다. 소비자들은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일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구입과 휴무일 다음 날에 쇼핑하는 방법을 택함으로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실질적으로 효과를 볼 수 없었다. 대형마트의 의무 휴업은 결과적으로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선택권을 박탈했다는 원성을 야기하고 온라인 쇼핑몰로의 쏠림현상을 야기하게 되었다. 반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입장은 고환율·고물가·고금리로 인한 위기 상황에 골목상권을 두 번 죽이는 정책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TF 그것이 알고 싶다 -「 ETF의 뜻과 장·단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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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주식 매수 때 ETF란 것이 있는 줄 알았다면 아마도 ETF로 시작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나의 첫 주식 매수 종목이 셀트리온입니다. 지금 피눈물 흘리고 있습니다. 30만 원 정도에 산 셀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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