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갖 사물에 둘러 쌓여 살며 그 사물을 정의하려 하면 할수록 혼란스러워지는 것은 사물의 변화 때문이 아닌 나의 감정의 변화에 의한 것임을 알아 갑니다. 바다는 그저 바다일 뿐....
에픽테토스(Epiktétos, 55년 추정 ~ 135년 추정 스토아학파를 대표하는 철학자)
실천을 중시하는 철학을 주창한 에픽테토스는 헬레니즘 시대일 때 노예로 살았던 그리스의 철학자입니다. 노예 해방 후 에픽테토스는 그리스 에페이로스에 있는 니코폴리스에 철학 학교를 세웠으며 청년들에게 철학을 가르쳤습니다. 그는 우리 스스로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지를 끊임없이 상기하라고 말합니다. 에픽테토스는 저작을 남기지 않았으나 그의 제자 아리아노스가 그의 말을 기록한 담화록이 남아 있습니다.
에픽테토스의 또 다른 명언
When you close your doors, and make darkness within, remember never to say that you are alone, for you are not alone; nay, God is within, and your genius is within. And what need have they of light to see what you are doing?
집에 돌아와 문을 닫고 실내가 어두워진 뒤 나는 혼자라고 절대 중얼거리지 말라. 너는 혼자가 아니다.
너의 특별한 재능과 신이 네 안에 있다. 그들이 너를 알기 위해 무슨 불빛이 필요한가?
If you do not wish to be prone to anger, do not feed the habit; give it nothing which may tend to its increase.
쉽게 화내고 싶지 않다면 그런 습관을 키우지 말라. 화를 돋울 만한 일을 하지 말라.
There is only way happiness and that is to cease worrying about things which are beyond our power or our will
행복의 유일한 길은 우리의 능력이나 의지를 뛰어넘는 일을 더 이상 걱정하지 않는 것이다.
Preach not to others what they should eat, but eat as becomes you, and be silent.
다른 이에게 무엇을 먹어야 한다고 설교하지 말라. 네게 맞게 먹고 침묵하라.
Frist, say yourself what you would be, and then do what you have to do.
먼저, 네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스스로 말하라, 그리고 네가 해야 할 일을 해라.
Only the educated are free.
배운 자만이 자유롭다.
존재의 이유는... - 앙리 베르그송 -
앙리 베르그송이 말한 존재의 이유가 변화이고 그로 인한 성숙으로 자신을 창조하기 위한 것이라면 나의 존재 이유는... 생각이 깊어지는 하루를 보내며 앙리 베르그송의 존재 이유로 나를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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